바이에른 여공작 엘리자베스로 태어난 시씨(Sisi)는 프란츠 요제프(Franz Joseph) 황제와 결혼한 후 1854년 오스트리아의 황후가 되었으며, 오스트리아-헝가리 이중 군주국 수립에 기여한 공으로 1867년 헝가리의 왕비 자리에도 올랐습니다.
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랜 기간 재위했던 황후 시씨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중 한 명으로 여겨졌으며 반항적이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유명했습니다. 그리고 1800년대 후반의 여성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많은 업적을 남긴 그녀는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매혹적인 인물로 기억됩니다.
역사를 담다
이 프로젝트는 초기 구상 단계에서부터 그 시대 황후의 삶을 통찰할 수 있도록 '에듀테인먼트'라고 알려진 매체를 통해 교육적인 요소가 포함된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.
공식 파일럿 프로젝트는 소장품 소유자이자 관련 전시의 기획을 담당한 쇤브룬 궁전, 독일의 라이선싱 전문업체 컬처 XR(Culture XR), 그리고 몇 가지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솔루션의 실행 및 개발을 담당한 아트제날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.
실시간 경험을 위해 소장품을 디지털화하고 황후의 방을 재현하려면 고퀄리티 사진측량 기술 툴과 사실적인 3D 환경을 세밀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필요했습니다.
리얼리티스캔은 사진, LiDAR 스캔, 또는 이 둘의 조합에서 매우 디테일한 질감의 3D 메시를 자동으로 만들 수 있는 최첨단 사진측량 기술 솔루션입니다. 아트제날은 시씨 황후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도 몇 년 동안 리얼리티스캔을 사용하여 게임 및 영화 제작용 고퀄리티 AAA 콘텐츠를 제작해 왔기에 이 소프트웨어가 주요 유산 보존 프로젝트에 필요한 디테일 기반 정밀도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.
밀란은 말합니다. “사진측량 기술 프로세스에서는 가장 사실적인 고퀄리티 결과를 얻기 위해 더 많은 이미지가 필요한 특정 머티리얼과 각종 디테일에 중점을 두고 어떤 부분도 빠짐 없이 전체 오브젝트와 환경을 촬영해야 합니다. 스캔 단계에서는 몇 가지 단계를 따라야 합니다. 먼저 참고용 스케일 촬영으로 시작해서 색상 검사를 수행한 후에 스캔을 수행합니다.”
극도로 사실적인 환경 제작
리얼리티스캔으로 얻은 이 데이터로부터 자동 생성된 3D 메시를 언리얼 엔진으로 가져와서 시씨 황후가 살았던 당시와 똑같이 황후의 방을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. 밀란은 말합니다. “리얼리즘을 실현하는 언리얼 엔진의 탁월한 역량 덕분에 디지털화된 콘텐츠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습니다. 언리얼 엔진은 에셋이 실제 환경에 놓인 것처럼 사실적으로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.
이 방을 보고 있으면 시씨 황후가 살았을 때의 모습 그대로 구성된 19세기 후반 쇤브룬 궁전에 빠져들게 됩니다. 가구 배치, 환경, 건물 구조부터 황후의 개인 소장품을 둘러볼 수 있는 기능까지, 결과물은 정말 놀라운 수준입니다.”